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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강사 약력 허위기재·합격률 과장’학원 37곳 적발 (2016. 09. 12.)
작성일 2016.09.20 조회수 263

[문화일보] ‘강사 약력 허위기재·합격률 과장’학원 37곳 적발

서울시교육청 교습정지 등 징계
강남 최다… 미술입시학원 많아



강사 약력을 부풀려 기재하고 합격률을 과장한 서울 시내 학원 37곳이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강남 학원가에서 적발건수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허위·과장 광고가 의심되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37개 학원을 적발, 교습정지 및 벌점 부과 등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각 학원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해 의심되는 45개 학원을 추리고, 교육청이 이 명단을 토대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이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동작관악(7), 서부(5), 중부(4), 남부(3)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학원들은 주로 미술입시학원, 직업기술학원, 공무원학원 등이었다.

단속 결과, 서울 동작구 소재 A 고시학원의 경우 ‘공무원 최종 합격생 3명 중 2명은 ○○○○ 수강생’이라는 문구의 허위·과장 광고와 함께 시설·설비 무단 변경, 강사 인적사항 허위 게시로 14일간의 교습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반드시 방송인이 되는 곳’이라는 허위 문구로 광고한 마포구의 B 아나운서아카데미 △‘2016년 최고의 합격률’이라며 미대 합격률을 부풀려 기재한 C 미술학원 등 34곳도 위법 정도에 따라 5∼30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이들 학원 외 적발된 나머지 2곳도 15∼30점의 벌점과 100만∼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정유진 기자 yoojin@munhwa.com 



기사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912010710210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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