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중소사업자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16일 서울 소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의 피해구제 및 교육 사업과 조정원의 분쟁조정제도와 시장연구 기능을 상호 연계해 보다 공정한 거래질서를 만들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의 분쟁조정을 위한 법률자문, 관련 시장 및 산업에 관한 공동연구 및 분석, 상호 홍보 등을 위한 물적ㆍ인적자원 교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